어제 경주에 밥 먹고 왔습니다
 

힘찬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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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11 22:22:07
조회: 1,54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4 ]

어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ㅎ

원래 일요일 날 가려고 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별로 안 좋아서 어제 다녀왔네요~ㅎ

아는 분이 경주가면 여기 맛있다고 해서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ㅎ
골목길에 있어 찾는데 좀 헤매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분위기가 좋더라구요~ㅎ





내부모습

들어가니 남자분께서 맞아 주시더라구요~
사장님 같으신데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시더군요ㅎ


한정식 집 치고 가격이 ㅎㄷㄷ 했습니다
정식 12000원.....ㄷㄷ

걱정반 기대반으로 주문했습니다


간단한 요깃거리가 먼저 나오네요~ㅎ
백숙죽과 부추전 샐러드랑 호박(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달달한게 맛있었는데...)



반찬이 나와봤자 얼마나 나오겠어? 이랬는데....














와....ㄷㄷ

순간 내가 전라도 어느 식당에 왔나 싶을 정도로 반찬들이 많이 나오더군요....ㄷㄷ

다른곳과 달리 사장님분이 돌아다니시면서 필요한거 없는지 일일이 물어보셔서 좀 당황하기도 했네요^^;ㅋ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 홍시랑 은은한 쌍화차ㅎ
먹으면서 아 그래서 밥집 이름이 홍시이구나 싶었습니다ㅎ


다 먹은 그릇은 이렇게 정리를...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간 카페 사바하란 곳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 주차 하는데 애 먹었네요....ㄷㄷ
카페를 둘러보니 피규어가 전시 된곳이 있던데 이곳에 매료되어 열심히 찍었네요...ㅎㅎ

각도를 잘 못 잡아 피규어들이 흐릿하게 나왔네요...ㅜ

커피 마시면서 드라이브 하다 발견한곳

유채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석빙고가 있는곳이고 여러 드라마 촬영지인곳이던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첨 많았다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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