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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파트들이..
과거에 꽤나 잘나가던 사람들이 살던곳이라도..
20여년 지나기 시작하면 뭔가 낡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관리 빡세게 하면 그게 유지가 되지만서도..
대략 30여년이 지나면...
관리사무소의 영향력이나 업무도 완전 느슨해지고...
이 기간이 되면... 돈좀 더 내어서.. 외관이라도 리모델링을 합시다 하면... 별로 응하는 사람이 없어지더군요..
근처에 88올림픽때 지어진 빌라랑 아파트가 꽤 많은데.....
10여년전만 해도 그나마 깨끗했는데..
지금은 꽤 많이 더럽고 낡아보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쓰레기나 기물이 파손되거나 낡아도 교체하지도 않고 방치하는게 다수고..
실제로 미국의 부촌아파트들이 그런 과정을 겪더군요...
대표적인 할렘가의 아파트들도 과거에는 부촌이었죠..
이게 그나마 10층 정도면 이해를 하겠는데..
20층이상 고층으로 올라가면 나중에 2-30여년이 경과하면 흉물이 따로 없을거같더군요..
솔직히 깨끗하고 번듯하게 유지하려면.. 관리비가 꽤 많이 들어가는데...
이런 관리비를 오랫동안 버틸 가정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관리비를 이정도로 올려놓으면 계속 살 사람도 얼마안되고..
장기적으로는 슬럼화를 방지할 대책이나 법규가 지금 나와야 하는데...
나중에 다 낡아 떨어지고... 안전사고에 사회문제가 되어야 나올때쯤이면 이미 늦을때겠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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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도시를 보면 1900년대초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배관공이라는 직업이 선호되고요. 저는 중심지역이 아닌 곳은 문제가 되겠지만 중심지역은 끄떡없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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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제 의견도 그래요. 저 어릴 때 살던 아파트가 백과사전에도 실릴 정도로 부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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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가 30년인데 다른 나라는 어떨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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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에서도 문제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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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진행된 현대화는 국가 정책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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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지역 프리미엄 때문에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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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문제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