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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 예민 하시나봐요 전에 여기랑 그동네에 빵에서 이상한거 나왔다고 글 올렸더니 그 쪽은 비추가 쏟아지더라고요. 뭐 한껀 챙기려고 하는걸로 보였나봐요. 전 그냥 빵집가서 빵값 1600원만 환불받고 왔는데 말이죠.
오늘 문후보 남인순 영입에 관련이슈가 있었죠.
남인순은 예전에 군가산점 토론때 군대를 가고 싶게 만들면 된다라고 주장했던 사람이죠.
즉 남성에게만 국방의 의무는 유지한채 남성들이 가고싶어하는 군대를 만들자는건데 군대가 가고싶은곳이라면 여자들도 가면 될텐데 그 주장은 없었죠. 군가산점은 이악물고 반대하고요.
즉 (남자만)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라는 어거지 주장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성매매시 구매자(남성)만 처벌 받도록 움직이더라고요.
말도 안되는거죠. 심지어 성매매여성은 피해자로 규정하겠다고 합니다. 남성은 가해자인가요?
마약을 판매하는 사람은 보호하고 구매하는 사람만 처벌하겠다는건데 이 사람은 왜 남성만 못살게 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국회에서 있었던 페미니즘 토론회 갔을때도 계시더라고요. (비정상적인 메갈식) 페미니즘 운동을 펼치는 정치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후보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하면서 이 사람을 영입했습니다.
남인순을 적극 지지하겠다는거죠.
여성고용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합니다.
남성들은 군대에서 시간 2-3년 보내고 와서 이미 2-3년 불리한데 고용시장에서 여성을 선호하면 이제 남성들은 어디로 가나요.
대한민국이 남성에 대한 가장의 무게를 벗어줄만큼 남녀평등이 이루어졌나요.
남인순 후보 영입은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저는 자칭 페미니스트입니다. 정말입니다.
대한민국이 여성이 살만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차별이 그들의 목표가 되는 페미니즘 운동은 절대 반대합니다.
페미니즘 운동은 양성의 평등으로 가야지 남성에게 기울었던 과거의 무게추를 여성에게로 기울이게 한다고 해서 그게 양성평등은 아니잖습니까. 여전한 불평등이지.
문후보가 진정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려면 남인순씨를 영입하고 여성에게만 혜택을 줄것이 아니라 다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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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장이나 문이나 현재 울 나라 여성 운동의 지형도를 잘 모르고 있다고 봅니다. -.-;; 누가 좀 알려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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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이러니하게 군개혁에 있어서 가장 앞장선 정치인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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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안희정 정치 못하나요? 이재명 정치 못하나요? 100개 잘해도 한두개 큰 실수하면 비판받아야 하는게 정치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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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선 페미에 조금만 관련돼도, 성 2개만 써도 맹폭 당하는 분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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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대통령인데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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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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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건 사실 이재명밖에 없지요. 사람이 아닌 정책으로 비교하자면 문후보도 안철수 후보처럼 법인세 증가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예전에는 아니었죠. 최근에 공약을 수정했습니다. 친기업 정신으로는 청산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안희정 문재인 이재명 그 누가 되더라도 사실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남인순이 젤 걱정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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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비난성명에 참여하신분이군요. 김을동이랑 붙어서 어부지리로 국회의원되더니 잘나가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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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또 영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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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번 대선때도 보수진영에서 가장 지적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잘못된 인사 였습니다. 그 때문에 빨갱이 논란까지 있었고 보수를 결집하는 결과로 이어졌었죠. 이번에는 반대입니다. 잘못된 인사로 보수결집이 아닌 진보 와해가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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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 아이허브 직구에 말도안되는 통관 금지품목 늘어나게 한 사람이라 이름 기억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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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 때문에 잘 먹던 영양제 못먹었죠. 캡슐에 우피 젤라틴 사용한 영양제 직구해서 먹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광우병 우려된다 우겨대서 통관에서 막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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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중에 하나죠. 게다가 영양제 하나가 문제면 해당 상품만 금지시키면 되는데 사이트 자체를 막아버렸죠. 뒤가 구린 느낌이 드는건 다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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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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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씨가 어떤사람인진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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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열하신 것들을 사이비 페미니즘 따위로 비하하시는 건 착오라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운동권에서 분명히 반성할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역차별주의 소리 들을 문제는 없어요. 군대만 하더라도 징집제 점차적 폐쇄 및 직종의 전문화로 나아가야할 문제인데 남녀 평등 하겠다고 여성 징집해버리면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는 거고, 그러니 다른 방식으로 보상책을 찾아야 하는 게 맞는 거예요. 그런데 군가산점제는 솔직히 모든 징집자들어 대한 보상도 못 될 뿐더러 그저 다른 문제들을 야기하는, 역차별적 제도라, 통과되어선 안되는 제도였어요 애초에. 내 피같은 2년을 저딴, 내가 볼지 안 볼지 모를 시험에서 점수 몇 점으로 보상한다는 게 코미디인 건데요. 성매매 여성 관련 문제는 성착취 문제에서 이해해야 할 문제인데, 글쓴 분은 이를 마치 쌍방 합의 관계라 상정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시는 분이시니 관련 서적이나 강의를 좀 더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이나 사석에서 진영논리에 휩쓸린 이야기 듣고 있으면 제대로된 의견을 갖기가 어렵죠. 여성의 문제가 어디에서 출발하고 페미니즘이 왜 시대 화두인가, 이에 대한 본인의 분노가 어디에서 발생한 것인가 숙고해보셨으면 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천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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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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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산점제에 대해서 진심으로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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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이후 경력에 대한 인정으로 호봉 높게 쳐주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로인한 부정적 효과에 대한 계산이 복잡하니 그냥 그 기간동안에 대한 보상은 돈으로 주는 게 최고 같습니다. 방산 비리만 단디 잡아도 병사 월급 1백만원은 맞춰줄 수 있지 않을지? 돈 좀 쓰라고 휴가도 좀 자주 내주면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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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돈도 보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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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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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군필 남성이니 뒤에 본인부터운운은 못 들은 걸로 하겠고요. 군 가산제는, 금전적으로 보상하기 싫어서 나온 보수진영은 눈가리고 아웅식 보상 전략입니다. 방산비리만 잡아도 예산 충분히 나옵니다. 군예산 배정된 돈 중에 사병한테 가는 돈 진짜 눈꼽만큼이거든요. 근데 그러지 않는 건 군기득권이랑 꽁냥꽁냥하는 기득보수 세력의 간계죠. 그리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마세요. 여성은 남성의 적이 아닙니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사람들이죠. 지금 시스템이 부조리한 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걸 역차별로 극복하겠다는 건 조삼모사죠. 여성 징집이나 군가산제를 주창할 게 아니라 징집제 폐지 혹은 올바른 보상을 주장하는 게 맞습니다. 왜 나만 2년 허비하냐 너도 2년 허비해는.. 그냥 피해의식이에요. 정신 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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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가산점을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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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애초에 군가산제 말고 점차적 보상금의 확대가 더 나았다고 봅니다. 암튼 어서 상식적인 보상체계가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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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여성은 남성의 적이라는 이상논리 들이대시지좀 마세요. 어떤 여성이 남성의 보상을 뺐자그랬습니까. 차별 폐지하라 그랬죠. 남성과 여성은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하여 서로 발전해 나아가야할 동지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분법은 님 뇌내망상으로나 간직하세요. 그리고 오독도 정도가 있지. 누가 보상 없애쟀어요. 보상 체계 제대로 하랬지. 본인 난독이나 해결하세요. 여성징집 얘기하신분이 발뺌은 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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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자재하세요. 누가 대안 제시 안 했어요. 누구한테 말씀하시는 건지 먼저 제대로 타게팅하시던가 어디서 혐오질인지 일기장에다가 징징거리세요 다른 사람들 눈 더럽히지말고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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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요구해야할 걸 인터넷에 불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여성도 징집하라고 요구하면 될걸 역차별이네 어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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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요구할걸 인터넷에 불평하고 있다니요. 문후보는 정부 최고권력이 될 유력한 후보입니다. 남성의 진급이 빠른것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각 기업의 문제라고 봅니다. 남성들이 왜 교사들은 여자만 많이 뽑느냐. 남성 할당제 도입하라고 주장하지 않지 않습니까. 여자들은 공정하게 경쟁해서 교사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각 기업에서 남성들에게 일방적으로 특혜를 준다기보다 어느정도 공정한 경쟁을 통해 남성들이 진급을 빨리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표현처럼 어느정도입니다. 동일한 잣대는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