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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서 아쉬운 부분 중의 하나
고구려가 삼국 통일 했더라면
한국은 지금 훨씬 더 큰 나라 였을 텐데
남쪽변방 신라가 통일해서
나라가 작아져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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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죠 뭐... 커지다가 진짜 중궈한테 제대로 쳐맞고 죽었을수도있고... 중국을 먹었을수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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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보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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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그렇게 만약 걸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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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에 비해 땅덩어리만 넗은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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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내분으로 망한거라 파벌싸움하는건 그대로 지금도 그대로였을거에요 그래도 신라보다는 자부심이커서 일본정도로 발전하지않았을까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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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합쳐젔어도 내분땜에 더 나눠졌을지도 모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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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건 모를 일이죠. 고구려가 통일해서 더욱 강대국으로 성장했으면, 아마 주변국의 견제도 더 심하게 받았을 겁니다. 통일신라와 마찬가지로 내부 불만 세력들의 혁명으로 또 쪼개졌을 수도 있고, 원 간섭기에 고려보다 더 위협이 되는 세력으로 느껴져서 그냥 원나라로 통합됐을지도 모르죠. 어찌어찌해서 현대까지 이어갔다 해도 아마 공산권 국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지리적으로 중국이나 러시아와 더더욱 인접하게 됐을테니... 물론 강력한 국력으로 병자호란에서 승리하고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았다면 또 모르지만요. 뭐 이런 상상해봤자 별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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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딴건 다 제껴두고 일단 지금 제가 쓰는 한글은 없을 가능성이 클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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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먹었음 우리가 지금 중국어쓰고있을지도 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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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우린 태어나지 못하겠죠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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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삼국통일 했으면 삼남지역은 변방으로 방치되다가 일본이나 중국 남조정권에 강탈 당했을수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