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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이든 잠깐 일했던 병원이든 다 여초라 그런지 아웃백 같은 팸레나 소고기 같은 거 적당히 먹고 초저녁에 들어갔거든요ㅋㅋ
근데 친구 보니까 오늘 아직까지 회식 3차 중이라네욤ㄷㄷㄷㄷ
원래 이렇게 길게 해요?
다음날 출근은 또 출근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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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평균 3차 새벽2시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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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도 술이 약해서 친구들끼리 하는 술자리도 길어지면 막 힘들고 집 생각이 절실히 나는데...ㅠㅠ 저런 회식자리라면...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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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는 여초랑은 차원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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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저번 회식은 반차 써서 도망쳤다는데 이번엔 피할 수가 없었나봐요ㅋㅋㅋㅋ안쓰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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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이면 할만하조 재밌기도하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자주그러면 욕 태바가지 먹어요. 요즘 세상에. 늙어서 애들 안보내고 잡고 술주정하면요.. (다같이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래하면 뭐 최고겟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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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식 맛있는 거 포식하는 날이라 좋아했었는데.. 확실히 호불호가 확 갈릴 듯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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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때 끝나는적도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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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겠죠...? 설마....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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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까지만해도 보통 12시쯤 끝나고 잘못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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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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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비 부담을 어떻게 하는지 3차까지 가면 많을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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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빨리 들어가면 12시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