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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겉 검은 비닐봉지를 물이 축축한 생두부 위에 올려 놓고 물기가 잔뜩묵은 장갑을 낀채로 제게 건내주십니다.
덕분에 손잡이든 바닥이든 물이 흥건하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봉지 하날 더 달라고 하고 제가 봉지를 뜯으려했지만 할머니께서 손수 물묻은 장갑이 낀채로 뜯어주시네요ㅠ.,ㅠ
제가 재래시장을 잘 안가는지 생각이 났습니다. 생선가게, 정육점, 닭집에서 구입할때 닭을 토막낸 도마위에서 비닐로 싸서 주거나 손질할때 쓴 장갑을 낀채로 비닐 포장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 찝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차, 카드 이런 불편함보다 위생적인 면에서 이런점만 고쳐줘도 젊은층이 재래시장 기피가 좀 줄텐데 좀 아쉽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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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격표 안 적힌게 많아 불편해요. 얼마냐고 물어보는거 굉장히 뻘쭘하게 느껴져, 가격표가 안 붙은건 구입할 생각이 별로 안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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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가격 미표기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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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털실 사러 갔는데 한셋트가 3개인데 두개 빼고 주더라구요. 필요해서 사긴했는데... 그뒤론 안갑니다. 수원 못골 지동 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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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는 두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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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전에 동묘앞 재래시장에 지퍼를 좀 사러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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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재래시장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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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두부보다 재래시장(길거리) 두부가 크고 단단해서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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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근로자 입장에서는 카드와 현금영수증 안해주는(해줄 생각도 없는) 재래시장을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물건이 더 저렴하고 좋은지도 모르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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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심과 푸짐한 양...재래시장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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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뭘 모르게생긴건지, 물건값 물어보니 저한텐 5천원 달라시더니, 좀 노련해뵈는 아줌마한텐 바로 3천원 부르는 모습 보고, 저같은 사람은 시장가믄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사람 봐가며 가격차별하는거 없어지기전엔 앞으로도 안갈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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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흥정, 구경하는 재미...재래시장은 독창적인 매력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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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격이 막 바뀌는게 마음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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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은 다른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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