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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늦깎이 결혼하는데요..
혼수때문에 엄청 골아파 하더군요 ㅎㅎ..
친구는 나름 가성비 따지는편인데..
가전만하더라도..
신부, 어머님, 장모님... 모두 무조건 SAMSUNG !!.. 그리고 크고 좋은걸로!!
저는 아예 혼자살때부터... 원룸 두번만 살고.. 나머지는 2-3룸에 노옵션만 살아서..
총각때부터 쓰던
양문냉장고, 48인치 중소기업 티비, 식기세척기, 18Kg 통돌이 세탁기에... 자잘한 진공청소기 까지 그대로 다 들고 왔었네요..
전부 인터넷 최저가 구매했던거죠
마지막 시점에서는.. 그냥 이거 결혼할때 그대로 들고가자는 미친생각에..
길어야 연식이 2-3년도 채 안된
중고가 아닌 다 새걸로 장만을 했던지라..
총각이었던 그 당시에는 돈 ㅈㄹ 이라 다들 주위에서 그랬지만.....
덕택에 신혼여행은..큰 고민없이 가고 싶은 유럽으로 10일동안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혼준비에서
다른것도 스트레스지만..
혼수가전으로 패스해서 벌어들인 시간이랑 비용, 스트레스 절감은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 중에 가장 좋았던건... 이만큼.. 양가 부모님의 개입이나 간섭도 패스한게 가장 좋았던 같습니다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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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쓰던 거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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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남녀 둘만 행복하면 되지만 친가,외가쪽이 개입할 수 밖에 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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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사람이 돈 합쳐서 두사람이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집이건 세간이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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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취하면서 질러놓은게 있어 와이프가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지만.. 주방 싱크대, 붙박이장, 화장대, 소파 등도 혼수로 와이프가 준비를 했었네요. 준비할 것이 없어보여도 막상 혼자 살때와 다르게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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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형이 스튜어디스 하시는 분과 결혼햇는데 가전제품 진짜 비싼 것만 그것도 매장에서만 사서 힘들어 햇다는... 물론 여자분도 절반 부담하기는 햇는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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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자취할때 쓰던거 그대로 다 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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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수 최대한 적게 할생각..쓸데없이 돈쓰는거 진짜 아까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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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가전은 엘지라고 외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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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7년차.. 첨에 부족했던것(냉장고 밥솥 렌지) 만 사고 살면서 침대나 티비 쇼파 같은거 새로 들이며 살고있어요 신혼집을 작은데서 시작한 게 이유 이기도 하고 아이 태어나면서 또 필요한게 바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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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을 구하지 못해 혼수도 별로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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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는 필요할때 사면 됩니다. 저도 혼수 없이 결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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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예물 하나도 안하고 있던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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