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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야
집에서 조촐하게 한잔 합니다.
술은 동네 마트에 갔더니 첨 보는 듣보잡 맥주가 있어서 그놈으로다가
근데 도수가 강해서 소맥느낌이네요.
혹시 이 술 드셔보신 분 있으신가요? 왠지 러시아산이면 먹지 말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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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괴기에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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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간 도수가 있는 맥주가 더 맛 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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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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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동안은 이녀석을 찾게 될 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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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좋네요!! 소맥 기분일거같은데 도수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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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하지 않은 짜릿함이 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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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까 9번이네요 ㅋㅋ 보통 러시아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번호가 4번이에요. (번호가 올라갈수록 도수가 올라갑니다.0번 - 무알콜 ) 러시아내에서도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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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제일 보편적인 브랜드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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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벨은 8.5%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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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벨도 좀 마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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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성님들 꺼네요 맥주도 8도라니 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