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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라는게 초반에는 엄청 늘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즐거움이 있어요.
그러다가 한계에 부딧히고, 더디게 늘고요.
하지만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확 늘어있는 거 같습니다.
그저께부터 확 늘어나는 단계라는 게 체감이 되어서 기분 좋네요.
모르는 단어가 몰아치지 않는한 막힘없이 이해되고 말도 하고 술술 하네요.ㅎㅎ
영어도 그랬던 거 같아요.
필리핀에서 연수받을 땐 드럽게 안늘더니, 호주에서 1년살고 한국와서 영어면접보는데 막힘없길래 내가 천잰가 했는데..
근데 지금은 영어 못하네요ㅋㅋㅋ 영어단어보다 인도네시아 단어가 먼저 떠올라서 영어로 대화하다가 인도네시아말로 바꿔서 얘기하는ㅠㅠ
더 손해 맞죠???
참고로 인도네시아어는 젊은사람은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할 정도로 쉬운언어입니다만, 20년 살아도 제대로 구사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문법엉망으로 말하는 수준... 대신 인도네시아인들 조차 교육을 제대로 못받거나 구어자체가 문법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아 다 이해하고, 그들도 제대로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구사하진 못합니다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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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손해가 어디있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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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돼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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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silver님의 댓글 Quicksi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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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ㅋㅋ 저도 일본어 좀 잘한다 싶어졌을때 영어를 말해야 하는데 영어로 생각이 안나고 일어가 자꾸 튀어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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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써야하는데 매번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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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부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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