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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길래 봤는데 완전 열받네요~
아이가 PC방에서 집단 폭행을 당하고 집에 가기가 무서워서 112에 신고전화를 했는데
글쎄 경찰이 그 아이 얘기를 다 듣고나서 엄마한테 신고하라며 전화를 끊더라구요~ --;;;
완전 어이없음
도대체 국민세금으로 월급들 받으면서 하는 일은 뭔지
아이 목소리만 들어도 장난전화 아니라는거 알았을텐데
경찰한테 도움을 청하면 될거라고 믿고 전화한 그 아이는 엄마한테 전화하라는 경찰의 대답이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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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이없는건 아이의 신고는 그렇게 무시해버리고
경남지역 학교폭력 신고가 해마다 줄고있다고 뉴스에 났던데요??
저런식으로 아이들 신고 무시하고 학교폭력 줄고 있다고 홍보하나봐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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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전화했는데도 출동 안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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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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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83644267님의 댓글 들국화83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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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네요. 적어도 장난전화인지 아닌지는 통화를 하다 보면 알 수 있을텐데... 아이가 느꼈을 공포와 절망이 너무 안쓰럽네요. 분명 좋은 경찰분들도 많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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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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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 보면 다 죽었으면 좋겠네요 아 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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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은 경찰분들도 많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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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기 싫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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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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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루팡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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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따박따박 월급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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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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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짱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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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름장어는 법적인 의무가 없는데도 경호해준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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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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