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글이 있네요
 

정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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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0 12:33:32
조회: 36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4 ]

외모지상주의가 있는 시대이긴하죠
미디어에 노출이 너무 많이 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잡지의 화보 한 장만하더라도 반반한 얼굴의 모델을 엄선하니까요
얼굴로 먹고 사는 직업 아니라면 그렇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예의에 어긋나지않아는 수준으로 단정하게 해서 다니면 되는거죠.
저도 열등감이라는 괴물을 속에 품고 살아가는 아주 못난 놈인데 혼자 여행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처음엔 못생긴 호빗 혼자 여행다니면 궁색맞게 보진않을까..멋지게 꾸며서 화려하게 다니고 싶은데 참 마음같지 않네..
심지어 수 많은 흔히 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잘생긴 서양사람들 보면서 그들 눈에는 동양인 참 못생겨보이겠다는 생각까지
근데 그런식이면 서양인은 외모차별자가 되는거겠죠ㅎ 알고보면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거도 그들이 더 유연해요
나는 나일 뿐이고 어느 누구도 흉보지 않고 신경 쓸 필요없어요. 흉보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실이 중요하니까요
좀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못생겼다고 죽을거에요?ㅎ 살아야죠 다 어울려사는거에요
이 세상의 70억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는 거에요
너무 다양해서 무엇하나 비교하기도 힘들죠
뭔 아침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그리들 하시는지ㅎㅎㅎ 열등감 컨트롤 필요합니다ㅎ 자꾸 생각의 틀과 방향이 외적인 것에 가고 있다면 그건 어딘가 잘못되고 있다는거에요...
글들보고 제 생각 끄적여봤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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