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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빈 공터에 제 물건은 하나도 없고 난전에서 일 하는 할머니 들이 다 놓고 다니거든요 난전에서 일하시는분들 힘드시니
얘기 안하고 한달넘게 그냥 넘겨왔는데 주인이 또 얘기 하길래
앞으로 여기 놓으시면 안된다고 얘기 했더니 왜 니가 뭐라 하냐면서 꽥꽥 소리 지르시네요... 그리고 장사 못하게 신고 한다네요...쩝...상황을 설명 할려해도 들을 생각도 안하시고 무대포...아침부터 화나고 어이없고 주인집엔 또
어떻게 얘기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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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주인한테 치우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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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실대로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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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신고하려나...신고하면 본인들이 더 피해갈듯..난전이면 불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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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에서 일하는분들은 단속 뜨는날 다 문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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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에 사실대로 말하면 안되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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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인집에 있는대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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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했죠 근데 주인은 이런일에 신경쓰기 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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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난 모른다' 라고 말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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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에서 옆에 빈 공터에 물건을 넣지 말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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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해결 보실 의무는 없으신거 같은데...괜히 스트레스만 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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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착한 분인가봅니다.. 할머니들과 잘 타협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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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기 힘들듯.스트레스를 일부러 짊어지고 사시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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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일부러 짊어지고 사는 사람이 어딨나요;;상인들끼리 사이 나빠져서 좋을게 없으니 기분안상하게 해결 하려는거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