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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레이저나 냉동빔이나 수술하고 연초 연휴때 아물면 되겠다 싶었는디
발바닥은 수술이 어려워서 외과로 가고 외과서 안되면 대학병원가고 안되면 다시오라는 기막힌 처방 ㄷㄷ
위층 외과가서 되나 물어보고 오래서 가봤더니 저기들은 레이저가 아니라 걍 칼로 짼다고 ㅋㅋ
뭐가 감염되서 염증으로 땡땡 부은거 5일동안 약먹고 좀 나아지긴 했는디...
그냥 약만 바르는게 답인지 답답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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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상상만해도..발바박에 칼을 꽂다니...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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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는 냉동치료가.. 큰거면 4~5번정도 해야 할거에요 발바닥은 이상하게 안 없어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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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외과면 실비청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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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겉에 건드리면 아픈 정도라니까 사마귀 약도 못바르는 상황이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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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주사 맞았었어요. 그러니 크기 좀 작아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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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지지는것도 있긴하던데 요즘은 잘안쓰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