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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방학이라 다 거기 왔나봐요
점심때라 겨우 자리 잡고 음식을 시켰거든요
그땐 이것저것 시키느라 잘 몰랐는데 나갈때 계산할려고 보니
우리가 먹은 음식값이 26000원이나 하더라구요
뭘 많이 시킨것도 아닌데 그런가보다하고 집에 와서
좀전에 영수증정리 하는데 어린이 돈까스 6000원
근데 양이 적었어요 떡볶이 7500원 우동 7500원이더라구요
어묵탕이 5000원
아무래도 평일시간이 무제한이라 음식값으로 많이 남겨 먹나봐요
그래도 그렇지 그럼 양이라도 많이 주던가 돈을 썼는데도 배부르게 먹은것 같지가 않네요
재미로 한번 가보고 다음엔 안갈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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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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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까페가 잘못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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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이든 다 그런가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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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는 유행병 돌때는 안 가는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독감에 장염까지 극성이라 어느정도 인지했었는데 마트에 갔다가 놀이방 간절히 원하는 눈빛에 못이겨 한시간 넣었다가 새벽 장염때문에 응급실행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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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우리도 3시간 놀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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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음식값에 자릿세나 놀이기구 이용요금이 포함되는 시스템이라... 간단한 쥬스도 오천원 칠천원이 보통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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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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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먹고 기본시간 딱 놀고 나와서 먹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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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거기서 안 먹을려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