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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준으로 셔츠와 남방을 구분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거기다가 좀 옷에 얼룩이 묻어온걸 이야기하면 반말하듯이 으응으응 이러면서 그럴리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는게 딱 기분이 나빠요. 근처 세탁소가 하나만 더 있어도 안갈껀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놔서 가지만 갈 때마다 기분이 참 안좋네요. 그나마 제가 가면 이야기하고 셔츠로 바꿔달라고 이야기하면 또 바꿔주거든요. 지금껏 와이프가 옷 맡길 때마다 계속 2000원씩 계산했을껄 생각하면 완전 짜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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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멜수 있게 깃이 빳빳하면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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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깃의 빧빧함이었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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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의 두껍고 빳빳한 정도가 다르고 옷감이 다르겠죠? 옷감이 어떻게 다른지는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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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 주머니 유무로 구분하는게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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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닐꺼 같아요. 제 셔츠중에 주머니 없는게 제법 있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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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보다도 주인의 손님에 대한 응대방식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직영점이 아니다보니 이런건 본사에 항의하는게 무의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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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보다 남방이 더 싸야정상아닌가요?? 남방은 그냥 대충세탁기돌려서 펑펑털고널어두는편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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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깃 뻣뻣한 셔츠라고 생각한 옷 있었는데, 정장 맞출때 이건 남방이라고 받쳐 입는 옷 (그냥 입어 보는 용) 으로 셔츠 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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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입느냐 밖에 입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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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나 남방 모두 밖에 입는 옷인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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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가 원래는 내복 개념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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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껏 저는 잘못 입었던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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