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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절 경기 하이라이트보면 쭉쭉 뻗는 타격으로 잡는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 최두호처럼 탑급의 파이터한테는 타격으로 ko시키는게 어려운걸 데뷔부터 깨닫고
어떻게든 이기는 경기를 했죠. 방금 도널드 세로니에게 넉아웃당한 맷브라운도 이미 김동현에게 진 전적이 있고..
최두호도 컨텐더가 되려면 지금 가진 눈이랑 타격만으로는 안된다는 걸 알아야할 거 같아요.
못때린게 아니라 저번 경기들처럼 정확한 타격이 수십차례나 들어갔는데 스완슨이 넘어지지 않고 버텨냈죠.
반대로 최두호는 버텨내지 못했구요.
12월 31일에 경기하는데 임현규에게 헤맸던 타렉사피딘 정도는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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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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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급 선수들 상대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한방 노리긴 무리가있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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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느낀게 최두호 선수가 눈이랑 펀치속도는 정말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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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딘이 임현규한테 당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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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지만 3라운드에 타격에 밀려 도망다니느라 바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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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 도망다니기 바빴던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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