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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귀찮아서 찬물에 면 스프 다넣고 끓이는데요.
5분알림 타이머 맞춰놓고 딴일하다 오면 다끓여져있어요.
차이야 있겠지만 한끼 때우자는식으로 그렇게 먹는데
저랑 같으신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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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ㅋㅋㅋ 저는 물 끓으면 뚜껑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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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보통 물끊을때까지 기다렸다 넣던데 반가운동지시군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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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먹어요 귀찮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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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별로없죠 귀차니즘라면끓이기의 최고봉ㅋㅋ 잘아시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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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의 차이지만, 육수를 첨부터 넣으면 밀가루 냄새가 국물에 밴다고 싫다고 하는 분들 있더군요. 면수도 육수로 사용하는데다, 편하자고 먹는 라면에 그런거 따질거면... 차라리 정성들여 야채와 고추기름 만들어서 짬뽕라면 해먹지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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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면에 이것저것 넣는것보다 짬뽕사먹자 파입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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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여친이 끊여죠야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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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끓이고 딴짓하다 오면 누가끓여놓은것같긴합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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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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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맛집 주방장들이 보통 추천하는 방법은 스프먼저 넣고 끓여서 면 넣고 면이 귀찮아 할 정도로 들어 식혔다 다시 물에 빠뜨리는걸 무한반복 하더하구요. 저는 귀찮아서라도 그냥 스프먼저 넣고 끓을때 라면 넣고 청량고추 조금 넣고 다되기 1분전 파 넣고 마무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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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찬물 넣고 끓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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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파들이 꽤많군요! 뿌듯합니다 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