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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ㅌ미용실을 운영하는 정아무개(55) 원장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2014년 4월16일 낮 12시께 청와대로부터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해야 하니 급히 들어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날 오후에는 예약 손님이 많았으나 예정에 없던 청와대 호출로 인해 미용실 직원들은 오후 예약을 모두 취소해야 했다. 정 원장은 승용차로 한시간가량 걸려 청와대 관저에 들어간 뒤 이날 오후 박 대통령 특유의 ‘올림머리’를 했다. 올림머리는 어머니 고 육영수씨를 연상시키는 머리 형태로 수십개의 머리핀이 들어가며 위쪽으로 올려붙여 둥근 모양을 만드는 것으로, 화장까지 포함해 한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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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시간 30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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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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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가 아니라 하옥시켜야 됩니다 진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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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뒷 머리를 다 잡아 뜯어 버렸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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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것도 더 큰 잘못 덮으려는 핑계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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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돼지도 지 할애비 닮은 모ㅅ..읍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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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대가리가 무슨 머리를 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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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국민들은 별별 추측을 하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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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머리했답니다 9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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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30분 중 한 시간은 점심 먹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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