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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23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지거국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전공이 저랑 맞지 않습니다.
내년부터 공무원을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정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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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서 학원과 도서관을 다니면서 공부한다.
장점 : 월세, 식비를 아낄 수 있다.
단점 : 게임은 끊었지만, 가족들이 TV를 보거나 외식할 때 유혹을 못이겨 따라나선다.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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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량진 고시텔에 거주하면서 학원에 다닌다.
장점 : 외롭지만, 지인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현실적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이 악물고 할 수 있다
단점 : 월세,식비 등 경제적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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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생활면에서 생각해보면 위와같이 추려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더라도 2번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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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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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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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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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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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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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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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카페에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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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살면서 학원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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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노령진와서도 주변사람과 어울리는 사람도 많고, 의지만 있다면 집에서 인강만 듣고도 공부하는 사람도 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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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사람 만나는것도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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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기공이면 기공다니는게 나으실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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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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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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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상황을 생각하면 1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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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만 충족되면 1번하면서 가족들과도 쌩깔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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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정이 많아 그렇게는 못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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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건 1번하면서 가까운 시립도서관 다니면서 공단기 인강 프리패스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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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3개월 기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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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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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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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도 그렇고 집이 최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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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지가 가장중요하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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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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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2번 다 해봤는데 (노량진아니고 신림이였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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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혹시 가능하시면 저녁전에 연락드려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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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쪽지 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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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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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생산직은 대부분 고졸만 채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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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면 꾸준히 포기하지말고 쭉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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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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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한번 가보세요. 생각보다 노는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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