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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밤하늘이 정말 깨끗해요
화면밝기 올리시면 별 보일거에요
별이 진짜 대박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강원도에서도 이정도 수준이겠지만요.
빠이가 한적한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그건 옛날말이고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발굴된지 오래되어서 북적이는 느낌이 있네요.정확하게는 북적이기보다는 흥이랄까...
조용한 산골같은 힐링보다는 역시 밤에는 외국인+술이 됩니다ㅎ 오토바이 천국이고요
약간 실망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왠만큼 알려진 태국의 모든 곳은 이럴 것 같네요. 태국에 외국인 관광객이 좀 많아야말이죠
매일 버스가 30분~1시간 간격으로 외국인을 실어나르더라고요. 좀 더 외진 매홍쏜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진짜 환상 속의 장소를 찾으려면 가이드북에 안나오는 곳을 가야할 듯^^;
지금이라도 빠이를 느껴보고 싶다하시는 분은 빨리 오시든가하세요. 작은 도시인 줄 알았는데ㅠ
그리고 치앙마이보다 확실히 서양인 비중이 더 높아지네요. 서양 아니면 중국...중국은 중국영화에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그래서 외롭습니다ㅎ 외국인들이 다 미국인이지도 않을 건데 다들 뭐이리 영어를 잘하나몰라요
오늘은 빠이 중심가 돌아다니다가 art in choi라는 곳을 갔는데 한국분이 라이브한다던데 있지는 않더라고요. 어디가셨나....초청된 아마추어가수들이랑 신청받은 손님들이 교대로 노래나 악기. 시같은 거 읇는데...시는 정말 특이하더군요. 마치 교회 간증시간에 온 느낌. 서양사람들은 그런걸 하나봐요. 자기 여행다니면서 쓴 일기같은걸 읽더군요.
진행하는 거 포함해서 의미 알아들은 거 극소수ㅋㅋㅋ 영어듣기평가 느낌이 났었습니다
악기하는 사람들은 정말....본업인지는 모르겠는데 손님인데도 엄청난 실력을ㄷㄷㄷ
잘생긴 서양형님들의 색소폰 부는 모습에 게이될 뻔 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약간 장기여행 서양히피족들의 아지트같은 곳ㅋㅋㅋ 저 포함 동양인 딱 둘이고 저혼자 얌전한 차림. 나머지는 레게에 문신 기본ㅎ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 처음에 와서 앉아 있으니 스태프가 와서 신청곡을 받는듯 했는데 알고보니 스스로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더군요. 자기 친구가 한국인인데. 영어 노래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면서...신청했으면 큰일날뻔ㅎㅎ
중간에 레게하는 흑인가수분이 다들 웃어라면서 무표정으로 있는 저를 빤히 쳐다보길래 저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가 방긋나와서 다들 웃은게 기억에 나네요. 맨앞에 왜소하게 혼자 동양인이 앉아있으니 두드러졌을 듯^^;;;;;
2시간정도 공연하고 끝날 때 다음주에 보자..라고 하는거 봐서 매주하나봐요. 한국분은 어디가셨거나 다른날인 듯..한국노래 들을 수 있나싶어서 간 거 였는데 분위기상 한국노래는 안부를 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aya서비스라는 곳 통해서 투어예약해놓았네요. 막상가보니 리스트가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뭔가 인종을 나눠서 받은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구경하는데 지장은 없으니까요.
옷이 별로 없어서 세탁해야하는데 오늘도 그냥 넘겼네요. 속옷이랑 바지 중복해서 입고있다는거 함정...^^;
화면밝기 올리시면 별 보일거에요
별이 진짜 대박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강원도에서도 이정도 수준이겠지만요.
빠이가 한적한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그건 옛날말이고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발굴된지 오래되어서 북적이는 느낌이 있네요.정확하게는 북적이기보다는 흥이랄까...
조용한 산골같은 힐링보다는 역시 밤에는 외국인+술이 됩니다ㅎ 오토바이 천국이고요
약간 실망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왠만큼 알려진 태국의 모든 곳은 이럴 것 같네요. 태국에 외국인 관광객이 좀 많아야말이죠
매일 버스가 30분~1시간 간격으로 외국인을 실어나르더라고요. 좀 더 외진 매홍쏜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진짜 환상 속의 장소를 찾으려면 가이드북에 안나오는 곳을 가야할 듯^^;
지금이라도 빠이를 느껴보고 싶다하시는 분은 빨리 오시든가하세요. 작은 도시인 줄 알았는데ㅠ
그리고 치앙마이보다 확실히 서양인 비중이 더 높아지네요. 서양 아니면 중국...중국은 중국영화에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그래서 외롭습니다ㅎ 외국인들이 다 미국인이지도 않을 건데 다들 뭐이리 영어를 잘하나몰라요
오늘은 빠이 중심가 돌아다니다가 art in choi라는 곳을 갔는데 한국분이 라이브한다던데 있지는 않더라고요. 어디가셨나....초청된 아마추어가수들이랑 신청받은 손님들이 교대로 노래나 악기. 시같은 거 읇는데...시는 정말 특이하더군요. 마치 교회 간증시간에 온 느낌. 서양사람들은 그런걸 하나봐요. 자기 여행다니면서 쓴 일기같은걸 읽더군요.
진행하는 거 포함해서 의미 알아들은 거 극소수ㅋㅋㅋ 영어듣기평가 느낌이 났었습니다
악기하는 사람들은 정말....본업인지는 모르겠는데 손님인데도 엄청난 실력을ㄷㄷㄷ
잘생긴 서양형님들의 색소폰 부는 모습에 게이될 뻔 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약간 장기여행 서양히피족들의 아지트같은 곳ㅋㅋㅋ 저 포함 동양인 딱 둘이고 저혼자 얌전한 차림. 나머지는 레게에 문신 기본ㅎ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 처음에 와서 앉아 있으니 스태프가 와서 신청곡을 받는듯 했는데 알고보니 스스로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더군요. 자기 친구가 한국인인데. 영어 노래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면서...신청했으면 큰일날뻔ㅎㅎ
중간에 레게하는 흑인가수분이 다들 웃어라면서 무표정으로 있는 저를 빤히 쳐다보길래 저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가 방긋나와서 다들 웃은게 기억에 나네요. 맨앞에 왜소하게 혼자 동양인이 앉아있으니 두드러졌을 듯^^;;;;;
2시간정도 공연하고 끝날 때 다음주에 보자..라고 하는거 봐서 매주하나봐요. 한국분은 어디가셨거나 다른날인 듯..한국노래 들을 수 있나싶어서 간 거 였는데 분위기상 한국노래는 안부를 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aya서비스라는 곳 통해서 투어예약해놓았네요. 막상가보니 리스트가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뭔가 인종을 나눠서 받은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구경하는데 지장은 없으니까요.
옷이 별로 없어서 세탁해야하는데 오늘도 그냥 넘겼네요. 속옷이랑 바지 중복해서 입고있다는거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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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서 맞이하는 밤하늘은 얼마나 영롱하고 아름다울까요 |